선무당이 사람잡네

치크시(Chiksy) 연재 /15화

공포라디오 방송의 호스트 비찬, 선무당짓을 하다가 자신들을 지하에 있는 자들이라 일컫는 미친 사이코 집단의 스피커가 됐다

웹소설 판타지 호러 일상 드라마

첫 화 보기

15개의 포스트

1화부터 최신순

[선무당이 사람 잡네 14]

사기꾼 선무당의 해명 방송

14. 사기꾼 선무당의 해명 방송 *** 그런데 며칠 후, 아주 끔찍한 소식이 전해졌다. [ 인천의 한 동물 병원의 원장의 사모가 칼에 수십 번 찔려 사망했다고 합니다. 범인은.. 그녀와 함께 집에 있던 아들로 추정하고 있습니다. ]

소설 드라마 빙의 공포라디오 선무당

치크시(Chiksy)

300P 6 1일 전

[선무당이 사람 잡네 13]

영안을 가진 여자

13. 영안을 가진 여자 온라인 스토커를 차단하고 난 본업으로 돌아와 계속 방송했다. 약속한 대로 '장군신'이란 닉네임은 더 이상 내 방송에 나타나지 않았다. 내가 바라던 대로 됐는데 왠지 가슴 한 켠에 허전한 기분이었다. 하지만 그녀는 비로그인으로 내 방송을 보겠다고 했다. 그렇다면 그녀에게 메시지를 남길 수는 있었다.

웹소설 드라마 호러 영안 빙의

치크시(Chiksy)

200P 17 3일 전

[선무당이 사람 잡네 12]

무당 누님과 그린라이트

12. 무당 누님과 그린라이트 *** 그날 밤, 우린 우 원장이 사준 소고기를 맛있게 먹고 두둑한 사례비를 챙겨서 각자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갔다. 이미 10억을 받은 마당에 더 받기 뭐 했는데 액수를 확인해 보니 백만 원이 들어 있었다 하루 일당으로는 나쁘지 않은 수익이었다.

웹소설 호러 드라마 무당 그린라이트

치크시(Chiksy)

300P 19 6일 전

11. 악한 무당에게 신 빼앗기 *** 오후 5시가 될 때 쯤, 할매한테 서울에 들어왔다는 연락이 와서 나도 급하게 차를 돌고 우 원장네 병원으로 출발했다. 그렇게 2시간 걸려 우 원장네 동물 병원에 도착했더니 바로 할멈의 시뻘건 차도 지하 주차장으로 들어왔다. 일반인들은 할부로 여러 번 긁어야 겨우 살 수 있는 차종이었지만 우리 할멈한테는 굿 한 번 하면...

웹소설 호러 드라마 빙의 무당

치크시(Chiksy)

300P 19 2024.05.06

선무당이 사람잡네

[선무당이 사람 잡네 10]

두번째 양밥

10. 두번째 양밥 *** " 아이고 고생들 많으셨습니다. " 굿판이 끝나고 사람들이 뒷정리를 하는 사이 석우를 껴안고 신파극을 찍던 우 원장이 할멈에게 달려가 연신 감사의 말을 전했다. 오늘 굿이 효과가 있는지 아직 알 수 없었지만 할멈이 오늘 보여준 퍼포먼스만 두고 봤을 땐 의심할 수 없는 완벽한 무대였다. 긴가 민가 하던 우 원장도 그 쇼를 보고 맹신...

웹소설 호러 드라마 빙의 엑소시스트

치크시(Chiksy)

200P 13 2024.05.05

선무당이 사람잡네

[선무당이 사람잡네 9]

악귀를 잡는 귀살굿

9. 악귀를 잡는 귀살굿 *** 3시간 후, 우린 간신히 할매가 있는 산골에 도착할 수 있었다. 네비게이션이 도착을 알리는 동시에 우린 동시에 밖으로 뛰쳐나와 바닥에 대고 구역질을 했다. 요리조리 차선을 바꾸면서 과속을 했더니 아침에 간단히 먹은 빵조가리들이 역류하려 했다. 예상하건대 오 원장 집으로 날아갈 과속딱지 벌금만 해도 몇 백이 깨질 거다. 하지만...

웹소설 판타지 호러 일상 빙의

치크시(Chiksy)

300P 14 2024.05.03

선무당이 사람잡네

[선무당이 사람잡네 9]

생존 게임

9. 생존 게임 *** 이틀 후, 할매한테서 굿 준비를 마쳤으니 내일 석우를 잘 데리고 지도에 찍어준 곳으로 오라는 전화가 왔다. 지도를 보니 강원도 한 산골에 깃발이 꽂혀 있었다. 그래도 땅끝 마을은 아니라서 다행이었지만 네비를 찍어보니 여기서 4시간 정도 걸렸다.

웹소설 호러 드라마 빙의 생존게임

치크시(Chiksy)

200P 13 2024.05.02

선무당이 사람잡네

[선무당이 사람잡네 8]

양밥 무당과 전화 연결

08. 양밥 무당과 전화 연결 * 할매의 부적 덕분인지 다행히 난 숙면을 취하고 일어났다. 할매는 귀살굿을 준비해서 3일 후에나 만나볼 수 있을 거라고 했다. 이번엔 또 얼마나 큰 판을 벌이시려는지 우리보고 석우를 데리고 할매가 지금 있는 곳으로 내려오라고 했다. 이번에는 무고한 동물들의 피를 보게 될 거 같아서 벌써부터 미안했다.

웹소설 호러 드라마 양밥 무당

치크시(Chiksy)

100P 12 2024.05.01

선무당이 사람잡네

[선무당이 사람잡네 7]

귀척하느라 고생이 많수다

7화. 귀척하느라 고생이 많수다 *** 잠시 후, 할매한테 인천에 들어왔다고 연락이 왔다. [ 내 그 아 상태부터 확인해 봐야겠으니까 바로 병원으로 갈게. 네도 그리 온나. ]

웹소설 호러 판타지 드라마 빙의

치크시(Chiksy)

200P 10 2024.04.30

선무당이 사람잡네

[선무당이 사람잡네 6]

실수 없으신 절대 권력자

06. 실수 없으신 절대 권력자 *** 다음 날, 계좌를 확인해 보니 1억이 들어와 있었다. 선수금도 두둑하게 받았겠다, 어제는 너무 늦어서 연락 못 드린 만신 할멈에게 오랜만에 안부 전화를 올렸다.

웹소설 호러 일상 의료사고 드라마

치크시(Chiksy)

100P 9 2024.04.30

선무당이 사람잡네

[선무당이 사람잡네 5]

무서워도 10억은 챙겨야 할 거 아니야

05. 무서워도 10억은 챙겨야 할 거 아니야 *** 난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방송을 준비했다. 원래라면 빨리 오 원장 사건을 해결하고 오늘 관련 영상을 편집해서 올리려고 했는데 괜히 벌집을 건드렸다가 이번 영상을 유작으로 남기고 세상을 떠나고 싶지 않아 메일에 와 있는 사연들을 뽑아서 생방송으로 읽어주는 코너로 대신하려 했다. 어차피 사람들은 내가 오 원...

웹소설 호러 일상 퇴마 10억

치크시(Chiksy)

200P 10 2024.04.29

선무당이 사람잡네

[선무당이 사람잡네 4]

악신을 모시는 무당

04. 악신을 모시는 무당 누님의 법당은 동물병원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다세대 주택에 위치해 있었다. 비슷한 모양의 작은 집들이 다다다 붙어 있었지만 누님이 사는 집 대문에만 화사한 연꽃이 달려 있어 어렵지 않게 누님의 서식지를 찾아낼 수 있었다. 우리 누님께서는 다행히 1층에 살고 계셔서 높은 계단을 올라갈 필요가 없었다. 난 연꽃 모형이 화사하게 피어...

웹소설 호러 일상 악신 무당

치크시(Chiksy)

200P 15 2024.04.28

치크시(Chiksy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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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기꾼 선무당의 해명 방송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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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안을 가진 여자

[선무당이 사람 잡네 12]

무당 누님과 그린라이트

[선무당이 사람 잡네 11]

악한 무당에게 신 빼앗기

[선무당이 사람 잡네 10]

두번째 양밥

[선무당이 사람잡네 9]

악귀를 잡는 귀살굿

[선무당이 사람잡네 9]

생존 게임

[선무당이 사람잡네 8]

양밥 무당과 전화 연결

[선무당이 사람잡네 7]

귀척하느라 고생이 많수다

[선무당이 사람잡네 6]

실수 없으신 절대 권력자

[선무당이 사람잡네 5]

무서워도 10억은 챙겨야 할 거 아니야

[선무당이 사람잡네 4]

악신을 모시는 무당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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